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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제주 촬영 돌입
MBC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제주 촬영 돌입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8.1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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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우도 서빈백사 등지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이재동 연출, 박지숙 극본, DREAM e&m 제작)이 제주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내 생애 봄날은 확장성 심근증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이봄이(소녀시대 최수영)가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와 아이들을 만나 사랑을 이어간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 생애 봄날은 봄이에게 심장을 준 사람이 우도의 해녀였단 것만 알고 감사의 인사를 하기 위해 무작정 제주도로 내려간다는 설정이 극 초반을 달군다.
 
제주에서의 첫 촬영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주 촬영지는 우도의 서빈백사와 마을 풍경을 중심 무대로 하면서 표선면의 신천해안목장 등 제주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낼 계획이다.
 
주연배우 감우성과 최수영은 20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로맨스 연기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 생애 봄날7월 중순부터 서울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본 방송은 9월 중순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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