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30일 오후 4시 도체육회관에서 제22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제22기 집행부는 회장 1명, 부회장 11명(상임부회장 포함), 이사 25명, 감사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18년 6월까지 4년간이다.

 

도지사인 회장을 대신해 도체육회를 이끌 상임부회장은 문원배 동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장이 맡게 됐다. 또한 사무처를 이끌 사무처장엔 김대희 훈련부장이 임명됐다.

 

집행부 구성 결과 감사를 포함해 22명이 새로 인선됐으며, 17명은 유임됐다.

 

새로 구성된 집행부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걸음을 하게 된다.

 

다음은 제22기 임원명단

 

△회장=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임부회장=문원배(동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장)

 

△부회장=고신관((주)CTN대표이사), 고정신(승혜수산 대표), 김신((주)풍인건설 대표이사), 김성규(제주관광대학 총장), 김원찬(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 김태문((주)대웅건설 대표이사), 서석주(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신석종(메이드인제주 대표), 오영수((주)원남기업 대표이사), 이춘식((주)백록개발 대표이사)

 

△이사=강경문(전 물메초등학교장), 강경호((주)태승산업개발 대표이사), 강경희(청해영농조합법인 대표), 강대옥(싸이프러스CC 총괄이사), 강인찬((주)제앤디 대표이사), 고광민((주)동남건설 대표이사), 고광옥(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영민(제주특별자치도외식업 조합장), 김승옥(남원읍연합청년회장), 김용석(호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응일(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정오(서귀포시축구협회장), 김창순(전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 문두희(해원 대표), 백광식(도스포츠산업과장), 송복자(사대부고체육부장), 심광식(도체조협회 부회장), 양영수(남녕고등학교장), 오태열(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경보(전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 윤상택(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임형종(전 서귀포경찰서 보안위원장), 장은실(삼성여고 체육부장), 최태희(제주대학교 교수), 현재웅((주)한라산 대표이사)

 

△감사=강만순(오현중 교사), 김수관(도축구협회 부회장), 전정배(도씨름협회장)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