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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고은실)는 24일 『도심 속 청소년 장애체험』을 도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시 이도이동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신산공원까지 듣는 이론교육을 마치고 휠체어, 목발, 흰 지팡이 등 장애인 보장구를 이용해 직접 장애체험 활동을 임상배 사무처장 진행으로 실시했다.

▲ 임상배 사무처장은 학생들에게 체험에 앞서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들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해 참가신청을 받아서 직접 장애체험 활동을 통한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 제공과 청소년들이 물질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장애인들과 나눔과 배려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것이라고 장애인총연합회 측은 밝혔다.

▲ 참가자들이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신산공원 간 왕복거리에서 장애인 이동체험을 하고 있다.

유태복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