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5:09 (금)
도교육청, 시원한 학습 환경 조성…‘공공요금 보전금 지원’
도교육청, 시원한 학습 환경 조성…‘공공요금 보전금 지원’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7.24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여름철 교실 냉방기 가동 증가로 학교 전력 소비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공·사립학교 185개교에 공공요금(전기요금)을 추가로 보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4년 특별회계 본예산에 기 확보된 공공요금(전기요금) 보전금 5억 8900만원과 제1회 추가 경정예산에 요구한 금액을 포함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도내 공·사립 학교에 전기요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별 공공요금 보전금 지원기준은 지난 2013년 학교 회계 전기요금 집행 액을 고려하면서 학교 규모, 학교급(초·중·고·특수학교)에 따라 금액을 달리 지급할 예정이다.

또 분교장이 있는 초등학교에는 일정금액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공요금 보전은 단위학교 재정 운영 부담 해소는 물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