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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GC-아시아드CC 회원교류 업무 협약
라온GC-아시아드CC 회원교류 업무 협약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7.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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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회원 우대가격 적용…회원권 가치 상승 기대

 
라온골프클럽(회장 손천수)23일 오전 9시 라온GC 클럽하우스 소연회장에서 부산 아시아드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헌수)과 회원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골프장 정회원에게는 회원 우대가격을 적용하며, 정회원 동반 가족회원 및 지정회원에 대해서도 그린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아시아드CC 회원이 라온GC 골프 빌리지를 이용할 경우에도 우대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라온GC측은 기존의 용원컨트리클럽(경남 창원), 88컨트리클럽(경기 용인), 부산컨트리클럽(부산), 중국 명문 구룡산 장군골프클럽과 미션힐스 골프그룹에 이어 아시아드CC을 회원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돼 회원권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시아드CC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 대회장으로 개장됐다. 27145261규모로 파인코스(3247m), 밸리코스(3203m), 레이크코스(3271m)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주주(48%)는 부산시이며, 운영은 시의 출자회사인 부산관광개발이 맡고 있다.
 
김상훈 라온GC 총괄 사장은 수도권·영남권 골프장, 중국 명문 골프장과 잇달아 교류계약을 맺게 돼 내장객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다른 클럽 회원들이 선망하는 멤버십 가치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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