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농수특산물 705개 추가 …제주지역 51개 상품 선정
우체국쇼핑이 9월부터 705개 농수특산물을 새롭게 선뵌다.
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 우체국쇼핑은 지난 4월 신규상품 모집공고에 접수된 전국 287개 업체 1785개 상품을 심사해 116개 업체 705개 농수특산물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지역은 7개 업체 51개 상품이 새롭게 선뵌다. 이들 농수특산물은 올 9월부터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www.epost.kr)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 신규 상품에는 제주 민속주인 ‘고소리술’ ‘오매기술’과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명품곶감인 ‘은풍준시 곶감’과 국내산 한돈과 100%국산 양념으로 만들어 맛과 품질, 가격까지 우수한 ‘한돈 육포’, 치아가 불편한 어르신도 입안에서 살살 녹여 먹는다는 ‘경주 천년한우’ 등이 선정됐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 지역특산물 86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농어민에겐 판로개척 기회를, 소비자에겐는 품질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공공쇼핑몰이다.
상품 문의 : www.ePOST.kr / 가까운 우체국 / 1588-1300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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