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하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사업은 다문화사회 알기, 다문화가족을 위한 유아 돌보미, 올레길 정비, 명품해변조성, 클린하우스정비, 주요도로변 풀베기 등 136개 사업에 335명이 투입된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7월1일부터 10월말까지 4개월 동안 205명, 공공근로사업은 7월.1일부터 11월말(5개월) 까지 130명이 참여한다.
올 상반기(3월1일~6월.30일)엔 394명 (공공근로 223명, 지역공동체 171명)이 참여했다.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자는 마감 결과모두 728명(공공근로 337명, 지역공동체 39명)이다.
이 가운데 재산상황·가구소득 산정 등 선발기준에 따라 335명을 선발, 6월30일 통보한다.
선발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는 대기자로 분류 관리해 질병으로 인한 사업포기, 이직자가 생기면 즉시 충원해일자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