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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일본서 심포지엄 연다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 일본서 심포지엄 연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6.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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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립대 인권연구센터와 함께 21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김동전 재일제주인센터장.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김동전)와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인권문제연구센터(시마 카즈히로)가 오는 21일 오사카시립대학에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재일제주인을 주제로 공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제주대는 재일제주인의 고향에 대한 기증과 주민들의 기억(김동전 교수) 재일제주인과 오무라수용소(조성윤 교수) 이중적 고향인식을 중심으로 본 재일제주인 디아스포라(김치완 교수)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오사카시립대는 피폭자의 디아스포라(시마 카즈히로) 부락해방운동과 재일조선인 운동(정영진) 재일코리안과 부락문제(노구치 미치히코) 등을 주제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토론은 제주대 정창원 교수 등 4명의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지난해 10월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와 오사카시립대학 인권문제연구센터가 학술 교류협정을 맺어 연구자 교류 및 연구협력에 대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내년에는 제주대에서 열린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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