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 걱정 없는 명품 중학교 설립 등”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김진덕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제14선거구 외도‧이호‧도두)는 29일 “교육문제로 이사 고민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교육분야 마지막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이를 위해 “△고등학교 진학 걱정 없는 명품 중학교 설립 △창의, 인성, 진로체험 등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한 6개월 단위 교육시스템 지원 △마을, 아파트 품앗이 교육 통한 초등학생 저녁 돌봄 추진 △학교 독서‧토론‧논술교육 지원 확대, △방과후 어린이 돌봄교실 확대”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가칭 외도중학교 설립을 위해 교육행정질문, 정책토론회, 학부모설문조사 등 공감대 형성과 ‘제주특별자치도 도립학교설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했다”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외도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신축과 도평초 천연잔디 구장, 관내 3개 학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왔다”고 덧붙였다.
또 김 후보는 “그동안의 노력이 교육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을 교육수요자분들과 협의하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