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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포럼 28일부터 사흘간 개최
제9회 제주포럼 28일부터 사흘간 개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5.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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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시아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64개 세션으로 마련

지난해 열린 제8회 제주포럼의 한 장면.
9회 제주포럼이 28일 표선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막,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국제평화재단·동아시아재단·중앙일보 등이 주최,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제주포럼은 새로운 아시아를 설계하다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올해 포럼엔 전세계 57개국 4000여명이 참가한다. 평화, 경제·경영, 환경, 문화, 여성 등 다양한 주제의 64개의 세션(특별세션 2, 세계지도자세션 1, 영어말하기대회, 동시세션 60)으로 마련됐다.
 
이번 제주포럼엔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 리자오싱 전 중국 외무장관, 살람 파야드 전 팔레스타인 총리, 칼리 피오리나(여성 CEO),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문부과학성 장관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한승수 전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윤병세 외교부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김세원 서울대 명예교수, 문정인 교수 등이 얼굴을 비친다.
 
주행사인 개회식은 29일 오전 1030분 열린다. 개회식은 우근민 지사의 개회사, 살람 파야드 전 팔레스타인 총리의 축사,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와 리자오싱 전 중국 외무장관의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아시아 설계에 대한 메시지가 전달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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