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선거구, “3선의 힘으로 명품 연동 완성 하는데 앞장서겠다”
고충홍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연동 더 호텔 서쪽 선거사무소 앞에서 ‘3선의 힘으로 명품연동 건설’ 슬로건을 내걸고 “3선의 힘으로 명품연동을 완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종학 새누리당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당직자와 원희룡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고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후보의 도청 이전 공약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도청 이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신제주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연오로 및 삼동로 확장 사업 마무리 △차 없는 거리 특색사업 추진 △연동지역 웰빙 관광 벨트 조성사업 추진 △신제주로타리 동측 지역 경로당 신설 △청소년 문화의 집과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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