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 도의원선거 비례후보에 한제순씨
제주녹색당, 도의원선거 비례후보에 한제순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5.06 09:0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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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특별법 폐지․제주도보전특별법 제정 등 기치

제주녹색당 제주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된 한제순씨.

제주녹색당이 6.4지방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내고 첫 제주도의회 입성을 노린다.

녹색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최근 6.4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및 선출을 완료, 도의회 의원 선거 비례대표로 한제순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주녹색당 창당준비위원회 초대 운영위원장인 한제순씨는 자신을 “한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라고 소개하고 있다. 제주한살림 조합원이자 제주환경운동연합 회원이면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제주시 아라동에서 직접 양봉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환경 정당을 표방한 녹색당은 풀뿌리 당원들이 중심이 되는 정당, 직접민주주의와 추첨제 등 다양한 민주적 원리들이 살아 숨쉬는 정당, 기존정치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문턱이 낮은 정당을 지향하고 있다.

제주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도개발특별법을 폐지하고 제주도보전특별법을 제정한다는 핵심기치 아래 △JDC 해체 및 도내 면세점 수익 공익화 △제주형 신재생 에너지 자립 추진 △방사능 없는 학교급식을 위한 조례 제정 △해발 600m 이상 개발 전면 금지 △토건예산 삭감 및 신규 도로건설 금지 △기초자치권 부활 등 다양한 생태, 환경, 자치, 인권분야에 초점을 맞춰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에 이은 나머지 의석을 노린다는 전략으로 선거에 임할 계획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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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2014-05-06 10:26:43
신선합니다. 제주도보전특별법을~

멀리 2014-05-06 10:26:02
신선합니다. 제주도보전특별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