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브랜드·디자인·지역맞춤형 지재권 전문가(J-IP닥터) 컨설팅 실시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과 관련된 경영전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J-IP 닥터 지원사업’을 4월 28일부터 접수받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J-IP(Jeju-Intellectual Property)는 제주-지식재산의 약자로서 특허․브랜드․디자인·저작권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J-IP 닥터 지원사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과 저작권 분야에서 분쟁사례나 영업비밀보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게 된다.
기술이전과 지재권 침해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컨설팅하고, 제품개발과 사업화 때 지식재산권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역할도 포함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사업은 16개사를 대상으로 1기업에 2차례씩 J-IP 닥터전문가가 방문 컨설팅 할 예정이다. 도내 사업자이면 누구나 제주지식재산센터(http://www.ripc.org/jeju)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주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와 내용을 검토한 뒤 J-IP전문가와 연계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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