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명단 비공개 … 5·22선거구도 후보 공모 신청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14명이 공모에 신청, 순번 경쟁을 벌이게 됐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를 공모한 결과 남성 5명, 여성 9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모 신청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새누리당은 지난 17일 지역구 의원 후보로 제5선거구(이도2동 을)와 제22선거구(동홍)에도 공모 신청이 접수됐지만, 마찬가지로 후보자 신상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주중 기본자격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 도민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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