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17일 산지천 광장 일대와 도내·외 각 영업점 인근지역에서 전 직원이 동시다발적으로 제주은행의 대표적인 환경정화 활동인 ‘제77차 제은푸르미 운동’을 펼쳤다.
이 운동은 2014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대축제 제주지역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제은푸르미 운동은 ‘청정제주, 제주를 푸르게’ 지키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거리로 나와 주변지역을 돌아다니며 환경을 정화했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우리의 터전인 ‘제주’를 우리 손으로 다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청정제주’를 지키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운동은 도내․외 곳곳에 위치한 모든 영업점과 본점에서 2004년부터 10년 동안 모두 77차례 참여인원만 1만 960명에 이르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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