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가 올레꾼과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 콘서트인 ‘음악쉼팡’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제주올레 길 위에서 개최한다.
‘음악 쉼팡’은 음악을 통해 쉬어가는 곳을 뜻하며, 문화 카페 ‘닐모리 동동’을 운영하는 ㈜엔엑스씨(NXC)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첫 ‘음악쉼팡’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제주올레 14-1코스 위에 있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그린가든(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열린다. ‘아, 꽃펴부난 좋아!’를 주제로 한 이날 음악쉼팡은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홍혜주씨가 맡는다.
신청 방법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숙식 및 여행자보험이 포함된다. 문의는 ☎ 064-762-2190.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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