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옥 예비후보는 12일 오후1시 용담로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강창일, 김우남 국회의원, 신구범,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각 마을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개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현판식이 끝난 후 선거사무소에서, 소원옥 후보는 “용담을 활력이 넘치는, 밝고 새로운 용담으로 확실하게 바꿔놓겠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용담’이라는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소원옥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로 이사 오는 용담 만들기 △주차․교통 걱정 없는 용담 만들기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용담 만들기 △아이들 교육걱정 없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따뜻한 용담 만들기 등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소원옥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오로지 용담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듯이,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용담주민 여러분들의 듬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홍석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