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제남'이 지난달 2일자로 제주도로부터 서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선정돼 다음달 중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제남'은 우선 이번달 중순까지 시설종사원 모집을 완료함과 동시에 아동보호전달기관시설로 리모델링을 거쳐 다음달 중.하순경에 개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 시설이 완료되면 산남지역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피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관리와 아동보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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