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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AI 긴급방역비 1억원 투입
제주도, AI 긴급방역비 1억원 투입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3.2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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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운영재료비 1억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AI 발생으로 원활한 초소 운영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방역비 1억 원(전액 국비)을 긴급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긴급 방역비는 제주 공‧항만(8개소)과 성산항(1개소)에 인체소독, 차량 소독 약품 구입, 방역 장비 유지 보수에 투입된다.

또 철새도래지 4개소(구좌 하도, 애월 수산, 한경 용수, 성산 오조)에서 운영 중인 통제초소의 운영재료 확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현재 AI가 소강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전남 장흥(3.20), 충북 증평(3.20)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입 차단을 위한 강력한 차단 방역이 유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정책 추진에 농가‧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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