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집중 단속 실시
제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부정 불량식품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종합운동장 주변 음식점, 관광지, 재래시장, 주변, 슈퍼 등을 대상으로 20명의 소비자감시원과 5명의 행정감시원으로 단속을 하게 된다.
주요점검사항은 탐라기 축구대회장 주변 음식점 식품보관 취급상태, 식품판매업소 무표시제품 진열판매 행위, 유통기한 변조 또는 경과제품
판매행위, 냉동ㆍ냉장식품 보관상태 등 식품취급 적정여부 등 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
현지 시정조치, 유통기한 변조 등 고의적 위반행위 형사고발 및 압류폐기 등의 시정조치를 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금까지 지도점검 횟수는 19회 참여인원 287명으로 점검업소 901개소(식품판매 871, 음식점 18, 선수숙소12)이며,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28개소(식품판매 및 제조업소), 어린이기호식품 등 합동수거 검사 결과 73건은 적합판정으로 나타났다.
이 중 조치결과는 품목 제조 정지 1개소 현지시정 27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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