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부터 한라산 탐방시간이 길어진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조기석)에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정된 입산 시간에 따르면 어리목코스(매표소)와 영실코스(통제소)는 낮 12시에서 오후 2시로, 윗세오름통제소는 오후 1시에서 오후 1시 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는 낮 12시에서 오후 12시 30분으로 조정된다.
또한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도 낮 12시에서 오후 12시 30분, 돈내코코스(안내소)는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 30분, 어승생악코스(매표소)는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조정이 이뤄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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