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도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골목 상권 활성화 사업에 24억 원을 투자하기로 밝혔다.
제주도는 대형 유통 업체와 프랜차이즈 업계의 확장 속에서 흔들리는 골목 상권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골목 상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골목상권 특별보증 및 전문 컨설턴트 경영 컨설팅(130개소), 노후점포의 시설개선 사업(30개소) 등을 비롯한 13개 사업에 24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고객 유치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하고, 젊은 세대가 전통 시장과 융합할 수 있는 DB구축해 골목상권의 신규고객 및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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