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문화적 혜택을 주고자 민요패 소리왓이 주관하는 연극 ‘설문대 할망과 오백장군’을 지난 16일 송악도서관에서 공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대정읍 관내 아동 및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했는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제주설화를 어린이 눈높이로 재구성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제주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헌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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