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서귀포쪽에서 제주시 방면에 빙판으로 인해 차량이 정체되고 있어 가급적 평화로를 이용하지 않고 우회하길 바랍니다"

제주지방경찰청 안전계가 적설기 교통소통상황을 이와 같이 설명했다.

제주지방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1100도로가 적설량 6cm를 기록하며 소형차량이 통제됐고, 대형차량은 체인을 이용해야 한다.

그밖에 ▲ 5.16도로(숲터널, 성판악~교래입구)구간 ▲ 평화로(어름교차로)구간 ▲ 남조로(물찻오름-교래)구간 ▲ 비자림로(교래입구~대천동4가)구간 ▲ 제1산록도로는 대형차량은 정상운영 되나 소형차량은 체인을 감고 운행해야 한다.

그밖에 나머지 구간은 모두 소형·대형 차량 정상운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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