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상임의장 김태성)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생활화 해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하에 제주자전거마일리지 대행진을 2010년부터 운영해왔다.
제주자전거마일리지 대행진은 매년 4월~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홍보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총 주행거리 628,313km로 133,768k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 이는 소나무 26,753그루를 심은 효과와도 같다.
협의회는 지난 23일제주동부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사회적기업 푸른바이크쉐어링 김형찬 대표의 '자전거의 가치'에 대한 특강과 함께 마일리지 기록 우수적립자 및 우수참가자 시상, 자전거 배지 수여 등 2013년 제주자전거마일리지 대행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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