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재선충 작업 현장서 60대 남성 다쳐
재선충 작업 현장서 60대 남성 다쳐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11.08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흡과 의식 없던 60대남성, 병원 이송돼 호흡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어

재선충 고사목 제거를 하던 60대 남성이 다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20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서 고사목 제거 작업을 하던 박모씨(63)가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출동 당시 박씨는 30˚ 경사면에 누워있었고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소방대원들이 박씨를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중 호흡은 돌아왔다.

하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박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 등을 맞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고,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작업 당시 헬멧을 착용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