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16일 김녕교 등서 무료상영
제주영상위원회는 가족들이 영화를 보며 함께 어울려 웃고 울고 감격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제주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가 공동으로 후원하며 지역 리 및 청년회 및 부녀회가 협찬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
첫날인 13일에는 김녕초등학교에서 오후 8시30분부터 '아홉살 인생'과 '귀신이 산다' 중 1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제주영상위원회는 제주도에서 촬영된 영화나 가족과 함께 즐기며 볼 수 있는 우수하고 성공한 영화를 중심으로 시.읍면을 순회하며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제주영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영상문화 저변 확대 및 영상물 촬영지에 따른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정 홍보영상물 방영으로 참여의식과 제주도민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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