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유철인 교수 저서 인문학과 한국학분야 각1종씩 선정
대한민국학술원이 2004년부터 2005년 2년간 국내에서 초판 간행된 기초학술도서를 선정해 인문학분야 116종, 사회과학분야 104종, 한국학분야 100종, 자연과학분야 46종 총 336종을 선정 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철인교수의 학술도서는 지난 7일 대한민국학술원이 발표한 2006년 우수학술도서 중 <인문학>분야에 '인류학과 문화비평' 조지 마커스/마이클 피셔 저, 유철인 역, 2005년, 아카넷)이 선정되었고, <한국학>분야에 '인류학과 지방의 역사' 유철인 외 7인 공저, 2004년, 아카넷)가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선정된 이 두 도서는 지방민의 역사인식을 강조한 저작과 문화다양성 및 독특한 문화원형에 대한 구원과 비평의 테마를 담고 있어서, 최근 문화다양성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제주도민들에게도 권해 볼 만한 도서이다.
또한 인문학의 위기속에서도 꿋꿋이 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학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학자를 우대지원하고 학술연구와 학술진흥에 관한정책자문 및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학술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54년 설립된 학자들의 대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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