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력개발원, '야간 정보화교실' 개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은 제주도민의 정보화능력을 함양시켜 줄 '야간 정보화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야간 정보화교실은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엑셀중급과정,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파워포인트과정이 운영되며, 오후 7시에 오후 9시까지 2시간 동안 도민정보센터에서 운영된다.
또 인력개발원은 산남지역에도 정보화혜택을 주기 위해 서귀포시지역에도 처음으로 '야간 정보화교실'을 개설해 홈페이지 제작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서귀포시지역 '야간 정보화교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준높은 강의가 실시될 계획이다.
인력개발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경쟁력을 갖춘 제주특별자치도민을 양성하고, 다양한 정보습득으로 계층간, 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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