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도내 사회 지도층 인사를 장애인 학생 후견인으로 맺어주는 행사로 도내 장애 학생 25명과 다문화가정 학생 5명이 결연을 가졌다.
후원인들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 학용품 지원과 상담 등 다방면으로 청소년을 돕게 된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영평초등학교와 혜정원밴드팀, 중앙여자고등학교 난타 팀에서 축하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사대부고 2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이승현 학생 등 3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상에 한정효 제주도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이, 사랑의 끈 연결운동 총재상에는 송기택 ㈜대은 대표이사, 양인자 제주도교육감 특수장학관, 강승수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이 받았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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