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뇌질환 전문가를 초청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씩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건강관리 및 소양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8일 서귀포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시 소속 환경미화원 77명에 대해 김관민 신경외과의원 원장을 초청, '뇌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라는 주제로 무료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김 원장은 '뇌졸증이란 무엇인가?', '뇌졸증의 원인 및 위험인자', 뇌졸증의 증상', '뇌졸증의 치료 및 예방'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와 병행해 환경미화 작업시 안전근무 수칙 및 재해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