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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마을기업 5곳 신규 지정
제주특별자치도, 마을기업 5곳 신규 지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3.10.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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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곳, 서귀포시 2곳…5000만원씩 지원

제주 도내 마을기업 5곳이 새로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마을기업 심의를 거쳐 2013년 하반기 제주 마을기업 5곳을 선정했다. 이들 이들 마을기업의 신규 일자리는 40명이다.

새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제주시 3, 서귀포시 2곳 등이다. 제주시 지역은 농업회사법인 고산(대표 강민우·전통주 제조 및 판매), 산양 감귤 영농조합법인(대표 양창일·감귤을 활용한 생산 가공사업), 새마을알뜰매장 혼디모앙 영농조합법인(대표 홍서종·김치제조 및 재활용 의류 리폼) 등이며 서귀포시 지역은 서귀포 귀농귀촌 협동조합(대표 안광희·감귤 유통 가공사업)과 신천리 마을회(대표 강문성·동에등애 애벌레를 활용한 닭사육 사업) 등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이 매달 마을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단체의 사업 실행의 로드맵 구축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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