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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없는 정육점'에 제주촌포크 원료육
'칼 없는 정육점'에 제주촌포크 원료육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10.02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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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축협, 대도시 150여 곳에 납품·유통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봉섭)이 2일 신개념 축산물 유통 채널인 '칼 없는 정육점' 150여 곳에 제주촌 포크 원료육을 납품한다고 밝혔다.

'칼 없는 정육점'은 소포장 완제품 축산물을 공급받아(콜드체인시스템으로 공급 특수 산소포장으로 10일 동안 냉장 보관 가능) 거주지 인근 마트에 설치돼 있는 쇼케이스 진열·판매함으로써 대형마트나 정육점까지 가지 않아도 손쉽게 축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신개념 유통채널이다.

‘칼 없는 정육점’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150여 곳에서 운영중이다. 2016년까지 450여 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송봉섭 조합장은 "이번 '칼 없는 정육점' 납품을 통해 대도시 대형마트, 백화점과 대도시 거주지 인근 소형마트까지 공급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제추촌포크를 맛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들결제주한우도 대도시 유통채널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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