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하반기에 노인복지분야 69억3600만원, 장애인복지분야 32억원,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에 7억9200만원 등 총 109억2800만원을 투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한 몫을 기여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우선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4572명이 참여해 12억8500만원을 집행한 바 있고, 하반기에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3200여명이 참여 목표로 7억92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의하면 추자도 예초리 요양시설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 신축사업 4개소에 27억8000만원과 장애인 생활시설 신축, 기능보강사업 4개소에 11억9200만원 총 39억7200만원을 다음달까지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
앞으로 제주도는 노인단체, 복지시설, 위생업소, 여성단체의 협조로 지역중소기업제품 구매하기, 재래시장을 통해 지역상품 구입하기, 실버 및 장애인용 제품 구입시 지역업체에서 구입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는 각종 기관, 단체로 하여금 지역 장애인 생산 제품 구매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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