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병원 진료개시 앞두고, 홍보와 도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는 '서귀포의료원'
서귀포의료원이 서귀포칠십리축제에 의료진을 파견·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칠십리축제에 의료진을 파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 서귀포의료원은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6명의 전문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5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을 파견했다.
이들은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대상으로 갑상선 암 초음파 검사, 체지방 측정, 건강상담, 고혈압, 당뇨 등 혈압 및 혈당 검사, 내과 진료상담 등 900여명에 대하여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신축병원의 진료개시(10월7일)를 앞두고 신축이전 안내 홍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