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여중 현지윤 학생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중학생 영어 에세이 쓰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개최한 중학생 영어 에세이 쓰기대회와 23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진 초등학교 영어 역할극 경연 및 중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를 26일 발표했다.
초등학교 영어 역할극은 동홍초와 신례초가 금상을, 중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는 서귀중앙여중 현예원 학생이 금상을 각각 받았다.
초등학교 영어 역할극 상위 3팀과 중학생 영어 에세이 쓰기 및 영어 말하기 대회 각각 상위 6명은 제주글로벌외국어축제에서 열리는 제20회 초중고등학생 외국어경연대회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표로 나가게 된다.
다음은 대회 결과
▲초등학교 영어 역할극 △금상=동홍초, 신례초 △은상=중문초, 새서귀초, 의귀초, 한마음초 △동상=서귀포초, 보목초, 서귀중앙초, 대정초, 동남초, 흥산초
▲중학생 영어 에세이 쓰기 △최우수=현지윤(서귀중앙여중), 강원쉬원준(표선중) △우수=문류빈(서귀중앙여중), 김진하(서귀포대신중), 김윤현(서귀포중) △장려=김병구(남주중), 김민주, 강희주(대정중), 오영빈(서귀중앙여중), 민유수 이수빈(이상 서귀포대신중), 정재영(서귀포여중), 김서영(대신중)
▲중학생 영어 말하기 △금상=현예원(서귀중앙여중) △은상=고지영(서귀포여중), 고승연(서귀중앙여중), 오지수(서귀포대신중) △동상=윤소정(남원중), 강민지(표선중), 고해든(무릉중), 민유수(서귀포대신중), 오소연(서귀포여중), 양설희(효돈중)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