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사회적복지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학술 심포지움과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경제 학술 심포지움 및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사)사회적경제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0월 중순부터 사회적경제 학술 심포지움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심포지움과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이해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말까지 프로그램 세부일정과 강사진을 확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게 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경제주체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귀포시에는 총 41개소의 사회적경제가 활동을 하고 있다(사회적 기업 4, 예비사회적기업 13, 마을기업 11, 협동조합 5, 자활기업 8)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