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제주대학교가 '2013년 제4기 재미있는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0월5일부터 12월1일까지 읍면동, 도서관 및 청소년 문화의집 등에서 9회(주 1회 1시간)에 걸쳐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소는 ▷ 제주시 ▲ 하귀문화의집(애월) ▲ 한림청소년문화의집(한림) ▲ 연동주민자치센터(연동) ▲ 제주시 별빛누리공원(부모와 함께하는 교실)이고
▷ 서귀포시 ▲ 예래청소년문화의집(예래) ▲ 남원청소년문화의집(남원) ▲ 대정청소년수련관(대정) 삼매봉도서관(서홍) ▲ 안덕청소년문화의집(안덕) ▲ 송산청소년문화의집(송산)이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색이 변하는 무게중심나비’, ‘미니정수기’, ‘영양소 검출하기’, ‘화산 폭발’, ‘칼레이도사이클’, ‘마음을 전하는 광섬유액자’, ‘템페라 Art’, ‘폐 모형 만들기’, ‘달의 모양 변화’다.
교육비는 무료(국비지원)이며, 실험 재료비는 1인당 2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자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소년소녀가장 등은 재료비가 면제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10월2일까지 각 읍면동 생활과학교실 운영 장소의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생활과학교실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은 각 지역 운영장소와 제주도 생활과학교실 카페 (http://cafe.naver.com/jejusct)를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754-2327)로 문의하면 된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