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기획본부장에 양창윤씨(57), 투자개발본부장에 하판도씨(57)가 각각 임명됐다.
JDC는 전임 상임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후입자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워회 심의 및 추천을 거쳐 신임 상임이사 2명을 16일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 출신인 하판도 투자개발본부장은 해군사관학교 경관리학 학사, 일본 쯔쿠바대학 대학원 환경과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설교통부 광역교통기획과장, 국민임대주택기획과장, 국토해양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해양교통시설과장, 국토교통부 전주국토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사업관리본부장은 추천자 중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 임원추천위에 재추천을 요구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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