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제주지역본부, 9월4~17일 특별검역기간 운영
추석을 맞아 철저한 국경검역으로 해외악성 동·식물병해충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검역이 4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진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오영)는 특별검역기간에 해외 검역탐지견을 중국 등 검역취약노선에 집중투입하고 세관 X-레이 협조검색과 휴대반입품 개장검사를 확대, 국경검역을 강화한다.
지난해 추석 특별검역기간엔 중국 등에서 들여온 수입검역은 462건(800㎏)으로 이 가운데 금지품인 생과실(감귤, 망고 등), 축산가공품(돈육, 우육포, 계육 등)은 333건(270㎏)이 폐기·반송됐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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