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성행위 업소 75명 등 적발...청소년 6명도 포함돼
성매매 및 인권유린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122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12일부터 7월31일까지 성매매 업소 및 인권유린업소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122명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사성행위 업소 75명, 인터넷 6명, 기타 41명 등을 적발했다. 또, 업주 등 관련자는 2명, 성매수 남성은 115명이 적발됐다.
그러나 이 중에 청소년도 6명이나 포함돼 있어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 여경기동수사대는 지난 21일 제주시 소재 모 여관 업주가 성매매 알선한 것을 적발, 업주 1명과, 성매수 남성 등 모두 33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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