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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8월호 펴내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8월호 펴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08.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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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제주시」 8월호가 천연기념물 204호로 지정된 팔색조가 먹이를 물고 있는 모습을 표지에 담고 발간됐다.

 
특집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지속적인 대화를 하고, 민생현장에서 답을 찾는 모습을 담고 있다. 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일자리는 늘리고 생활은 편리하게 한다는 정부3.0에 대해 초점에서 전하고 있다.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도 소개하고 있다. 시원스럽게 뿜어져 나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는 해안가 마을의 용천수, 세계유일의 해녀와 함께하는 스노클링 요트투어, 마을마다 독특한 체험이 있는 농어촌체험 휴양마을 등이 그곳이다.

여름철에 주의해야할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알뜰매장 ‘디모앙’과,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제2차 제주형 협동조합 설명회를 찾았다.

사진으로 보는 어제와 오늘엔 70년대 이전의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마차와 60년대의 시발택시, 시외버스 모습을 담았다.

외국인이 본 제주의 모습은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축제’와 일본에서 요리연구가로 유명한 고현철씨가 소개하는 제주흑돼지와 한라봉, 오이 등을 이용한 보양식 소개, 협재해변 넘어 비양도에 대해 얘기한다.

제주시 SNS서포터즈 단원이 뛰어다니는 모습도 담고 있다. 신엄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아 신엄수박이 맛있는 비결을 찾아내고, 시민정신이 사라져 쓰레기와 무질서가 얼룩진 현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달마다 7000부를 펴내고 있다.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있다. 점자와 오디오 테이프를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나눠준다.

9월호 독자마당은 ‘내게 추석이란’이란 주제로 원고를 받고 있다. 원고는 kbstwin@korea.kr로 보내면 된다.

구독이나 독자마당의 기고(수필, 시, 디카사진 등)는 제주시 공보과(☎064-728-2021)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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