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체 733개소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표시사항의 적법성 여부, 보존의 적정성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여부, 품목제조보고 이행여부,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미신고 영업행위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홰 점검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확인서 징구 후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의거 엄중조치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위해요인의 사전제거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축산물 위생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