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귀초등학교(교장 김승진)는 22일 의귀학구단위연합청년회(회장 오승훈)와 ‘사회축구교실협약’을 맺고 의귀초등학교자율축구클럽 개소식을 가졌다.
자율축구클럽은 즐거운 맘과 몸 체육교육의 하나로 건강한 심신의 발달을 꾀하고, 평생 체육 능력을 지닌 건전한 어린이로 성장시키기 위한 운동기능을 계발, 선후배 간의 우정, 협동심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자율축구클럽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목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홍창종 전담코치의 지도로 운영된다.
운영 경비는 의귀학구단위연합청년회에서 지원한다. 의귀새마을금고, 의귀초등학교총동창회 등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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