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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10개소에 '안내판' 설치
곶자왈 10개소에 '안내판' 설치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7.3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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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하수 함양지대이자 동.식물 생태계의 보고로서 보전가치가 높은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홍보하고 야생식물 또는 자연석의 무단채취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곶자왈 4개지역 10개소에 '곶자왈 안내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안내판 설치지역은 곶자왈 지역을 읍.면단위로 나누어 1개소씩 설치하고, 한경면과 조천읍 지역에는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그런데 곶자왈 대한 도민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탐방객이 크게 늘고 있어, 제주도는 올해 1월 지역청년회와 마을회 등으로 구성된 곶자왈 민간감시대를 발족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곶자왈의 보전가치와 훼손행위에 대한 처벌내용, 신고처 전화번호 등을 기재한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사전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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