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숙)는 28일 서귀포시 관내 목욕탕에서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4명을 모시고 목욕봉사활동을 벌였다.
그런데 동홍동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여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2회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빨래 등 가사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가족없이 쓸쓸하게 생활하고 있는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매달 한차례 이같은 목욕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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