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월 1일자로 개발사업 승인…안덕면 상천리 일원
‘핀크스 비오토피아 휴양리조트’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00번지 일원에서 진행중인 핀크스 비오토피아 휴양리조트 개발사업에 대해 7월 1일자로 개발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핀크스 비오토피아 휴양리조트’는 14만5787㎡ 부지에 사업비 1120억원을 들여 휴양콘도미니엄 70실(단독형 30실, 연립형 40실)과 전시관, 수영장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8월 비오토피아 단지내에 지정된 온천공 보호구역내의 온천을 활용한 관광휴양형 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기존 주거단지와 병행해 개발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5년 완료 예정으로, 지역주민 47명 고용계획도 포함돼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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