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오는 7월9일부터 8월29일까지 직장인·시민들을 위한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좌마다 20명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 1차례로 운영된다.
주마다 화요일엔 ‘아빠-엄마 좋은 부모 되기’ 강좌로 자녀가 태어나서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마다 부모들의 역할, 좋은 부모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기로 진행된다.
수요일엔 ‘친환경 오가닉 아기용품 만들기’강좌로 오가닉(친환경 원단) 코튼을 이용해 예비 맘들의 직접 아기용품을 만들어보기를 한다.
목요일엔 ‘만들기·꾸미기 냅킨아트’강좌로 데쿠파주 전용 페이퍼를 목재, 섬유, 유리, 플라스틱 등에 붙여 실용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생활소품을 만들어 실생활에 꾸며보기 등이다.
수강신청은 7월7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전화(☎064728-8342~3)로 선착순 접수한다.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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