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석 제주대학교 총장이 지난 25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설치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고 총장은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 목표 및 평가와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관한 심의활동에 2년간 참여하게 된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19개부처 장관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직 3명, 위촉직 5명 등 29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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