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24 (금)
후계농업경영인 19명 14억7500만원 지원
후계농업경영인 19명 14억7500만원 지원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6.07.26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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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축산국은 후계농업경영인 19명을 선정하고 영농창업과 경영개선 자금 14억75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농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적극 발굴, 지도해 농업에 대한 적성과 능력을 높히고, 자립영농정착 촉진으로 유능한 미래 농업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확보와 유지를 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대상, 지원규모와 지원조건은 지원대상은 후계농업인으로 지정된 지 5년이 경과한 후계농업인이며, 지원규모는 본인들의 영농설계에 따라 2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지원조건은 전액 국비융자로써 연리 3%,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후견인제와 농업인턴제를 시행해 안정적 영농정착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잠재인력의 선도농가 실무연수를 통한 영농정착 동기부여로 농업부분 신규인력 유입을 촉진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4명에 이어 올해에도 4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은 지난 1981년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젊고 유능한 농업인력을 1452명을 선정,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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